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는 LINC 3.0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14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2023학년도 LINC 3.0 사업단 Aging Tech ICC·전북연구원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원광대 LINC 3.0사업단 특화 분야인 Aging Tech 산업(건강기능 및 고기능 식품, Well-aging)과 산학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조영삼 LINC 3.0 사업단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전북연구원 배균기 연구위원의 전라북도 농생명바이오 육성 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더원헬스디자인 대표를 맡고 있는 이영미(한약학과) 교수의 산업용 헴프(대마) 산업 국내외 최신동향 및 전북 농생명산업 연계 방안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전북연구원 하의현 연구위원과 은성태 연구위원은 각각 전라북도 바이오화학산업 활성화 방안과 전라북도 식품산업 정책 현황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LINC 3.0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LINC 3.0사업단 기업협업센터(ICC)를 통해 Net Zero(친환경자동차부품‧수소에너지), XR(AR‧VR 소재, 부품, 장비), Aging Tech(건강기능 및 고기능 식품, Well-Aging) 특화 분야 지역 산업 활성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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