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은 다양한 보장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무)다이렉트 골라 담는 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이렉트 골라 담는 건강보험은 불필요한 중복 가입 없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보장만을 맞춤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할 수 있는 특약이 21가지로 다양하다.

단계는 실속·표준·고급 3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추천 플랜이 제공돼 플랜을 선택한 후 특약 가입을 통해 보장 항목을 추가하고 보장 금액을 높이거나 줄여서 가입할 수 있다.

단 가입 가능 나이는 20세에서 60세까지다.

다이렉트 골라 담는 건강보험은 뇌·심장질환 중심 보장 상품이다.

주요 특약으로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진단비부터 수술비까지 보장하는 심장·뇌혈관 보장 특약 등이 있다.

특히 뇌출혈 진단비와 심뇌혈관질환 관혈 수술급여금은 특약 가입 시 최대 6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아울러 소비자 상황에 맞는 암 진단·치료·후유장해 보장 범위와 금액도 정할 수 있어 꼼꼼하게 설계할 수 있다.

암 관련 특약에서 표적항암제로 치료받을 시에는 표적 항암약물 허가치료비도 보장된다.

이처럼 암 진단비와 치료비, 입원비까지 구성돼 있어 꼼꼼하게 설계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소비자가 필요한 보장만 골라 담은 상품을 온라인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라이나생명은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최상의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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