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의 최경호 대표가 물러나고 신임 대표에 김홍철 롯데유통군HQ 인사혁신본부장(전무)이 내정됐다.
롯데그룹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1970년생 김홍철 대표는 동성고와 중앙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청량리점 홍보와 영업팀에서 일했다. 이후 2005년부터 2017년까지 13년간 롯데그룹 정책본부 개선실에서 근무했다. 또 최근까지 롯데지주 경영개선 1·2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