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지속적인 후원 실천
서울 양천구 목2동에 훈훈한 기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을 베풀고 있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14일 목2동 주민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전달한 기부 물품은 총 98박스로 샴푸, 로션, 폼클렌저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생필품 후원, 장학금 지원 사업, 문화체험 사업 등 취약계층과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달하는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병선 동장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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