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안심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농축 캡슐 세탁조 클리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캡슐 세탁조 클리너는 기존 액상 타입과 분말 타입의 불편함을 개선해 흐르거나 가루가 날리지 않는 캡슐 형태로 제작했다. 한 알씩 쉽게 계량할 수 있고 물에 잘 녹는 수용성 필름을 사용해 세탁조 내부에 가루나 필름이 남지 않는다. 특히 염소계 클리너가 아닌 약알칼리성 세정제로 세탁기 내부의 금속 부식이나 염소가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는 게 생활공작소의 설명이다.

제품은 한 팩 8개입으로 13g 한 캡슐 당 500㎖ 액상형에 맞먹는 세정력을 지니고 있다. 또 8회분 대비 작은 부피로 보관이 용이해 공간 활용에도 좋다.

생활공작소는 또 이 제품이 FITI시험연구원에서 CMIT, MIT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입증 받고 미세플라스틱도 함유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 받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생활공작소의 캡슐 세탁조 클리너는 드럼형 세탁기와 일반 통돌이형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