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최근 진행된 큐텐 재팬(Qoo10 Japan) 행사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큐텐재팬(Qoo10 Japan)은 세계 최대 온라인 오픈마켓인 이베이가 운영하는 플랫폼 중 하나로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다. 최근 일본에서 K(코리아)뷰티에 대한 높은 인기에 힘입어 많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성장세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큐텐재팬 공식 스토어를 오픈하고 꾸준히 고객 유입을 늘리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트러블 진정 제품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노스카나인의 일본용 제품인 ‘노스카나인 에스’를 선보였다.
동아제약은 이번 행사를 위해 25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일본 인기 인플루언서와 협업했다. 유튜브 쇼츠, 틱톡 플랫폼을 통해 트러블 피부가 고민인 2030여성을 타깃으로 파티온 노스카나인 에스 광고를 활발하게 진행했다.
동아제약 파티온 브랜드 담당자는 “일본 뷰티 시장에서 불고 있는 한국 화장품의 높은 인기와 함께 인플루언서의 영상을 보고 구매해 사용해본 고객들의 실제 사용 후기가 올라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대형 글로벌 뷰티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서 파티온만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선보이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등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티온은 일본 돈키호테, 츠타야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은 내년 1월부터는- 일본 드럭스토어 중 하나인 고쿠민(Kokumin)에 파티온을 입점하는 등 일본을 중점으로 활발하게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