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저감·축사시설 개선사업 등··· 이달 26일까지 농가신청
강원 철원군은 올해 지역축산농가의 악취저감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축산악취개선사업·축사시설개선’ 등 총 139종 사업에 160억6000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세부사업으로 △축산정책(한우·재해대비·내수면 분야) △축산유통(낙농·양계·조사료관련 분야) △동물방역(가축방역·동물보호 분야) △청정축산(축산악취개선, 가축분뇨처리시설·양돈·양봉분야) 등이다.
사업별 신청기간은 이달 26일까지(세부사업별 신청기간 확인) 군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방문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사업별 자세한 세부추진계획은 철원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정순 군 축산과장은 “올해는 더욱 축산악취개선과 친환경축산 육성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축사시설 개선과 품질차별화를 통한 사료인상 및 가축질병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소득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책추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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