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형선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화성시 갑)는 최근 화성시 상공회의소 컨벤션 홀에서 '미소 속의 용광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 국민의힘 인사와 약 3000여 명 지지자가 모였다.
이번에 홍 후보가 출간한 '미소 속의 용광로'는 홍형선 예비후보의 가족과 개인사를 중심으로 고향인 화성에 대한 저자의 추억과 애정을 담담하게 풀어쓴 자서전이다. ‘내 고향 화성을 마음에 수놓다’는 부제가 붙은 '미소 속의 용광로'는 '가족 – 다시 태어나도', '생각 – 따뜻한 보수', '소망 – 함께 잘사는' 등 3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학용 중앙위원회 의장, 이종성 의원, 정창현, 강성구, 신현태 전 국회의원과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주호영·권성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이만희·장동혁 전·현직 사무총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박수영·김성원 전 여의도연구원장, 송언석 제1정책조정위원장, 이종배 충북도당위원장,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등 11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내 홍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홍진한 화성시의회 전 의장 등 다수의 전·현직 화성시의원 등이 참석해 홍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난타 공연을 필두로 해금, 기타, 여성합창단 등 4개 공연팀이 축하 공연을 펼쳤고 인기 방송인인 조영구 씨와 정치평론가인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저자인 홍 예비후보와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의 저자인 홍형선 예비후보는 1995년 입법고시에 합격해 국회사무처에서 28년간 공직 생활을 하다 국회 사무차장(차관급)을 끝으로 지난해 7월 퇴임했다. 국회사무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총괄팀장, 예산정책처 조세분 심의관을 지내는 등 자타공인 예산, 재정 전문가로 인정받은 예산 정책통이다. 현재는 서화성의 균형발전을 위한 '화성균형발전연구원'을 설립해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신아일보] 화성/문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