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스테이지엑스·마이모바일' 제4이통 도전 한발짝…25일 주파수 경매
'세종텔·스테이지엑스·마이모바일' 제4이통 도전 한발짝…25일 주파수 경매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4.01.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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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5G 28㎓ 주파수 할당 신청 법인 3곳 모두 '적격'
25일 주파수 경매 시작…사전 주파수경매 규칙 설명회 예정
과기정통부 로고.
과기정통부 로고.

세종텔레콤과 스테이지엑스, 마이모바일의 제4 이동통신 도전이 한 발짝 다가섰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이들 3개 법인 모두에 적격 여부를 검토한 결과 3개 법인 모두 '적격'으로 판정해 통보했다. 스테이지엑스는 카카오에서 계열 분리된 스테이지파이브가 마이모바일은 미래모바일이 각각 주도하는 컨소시엄이다.

과기정통부는 주파수할당 신청서 접수 이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한 적격검토반을 구성해 신청법인의 적격 여부를 검토했다.

적격검토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전파법의 무선국 개설 결격사유 해당 여부, 전기통신사업법의 기간통신사업 등록 결격사유 해당 여부, 주파수 할당공고 사항 부합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주파수이용계획서 등 신청법인들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했다.

이번 적격검토를 통과한 3개 신청법인은 주파수경매 참가대상으로 과기정통부는 주파수경매 규칙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주파수 경매는 오는 25일 시작한다.

yo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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