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DMZ 경제순환센터에서 창업자 고도화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예비 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기업·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참여 대상은 지역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 창업 후 3년 이내의 기업 등 16명이며, 팀당 2명 이내여야 한다.
교육은 △창업의 기본 △자금조달 전략 △창업 아이템 고도화 전략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실습 △사업 계획서 작성 요령 △창업자 분석 및 시장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개인 정보 수집·이용·제공동의서 등의 서류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창업에 대한 노하우와 지식 등을 습득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능력 있는 창업자들을 발굴·육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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