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베베쿡,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 맞손

양사 채널 기반 마케팅 기획…채널 보유 역량·인프라 결합

이진성 교원 사업 대표(왼쪽)와 노경아 베베쿡 부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교원]

교원 빨간펜이 베베쿡과 함께 영유아 교육시장에서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교원 빨간펜은 베베쿡과 양사 채널 활용한 공동 캠페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베베쿡은 홈메이드 이유식∙영양식∙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영유아 식품 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교원 빨간펜의 고품질 교육 콘텐츠와 베베쿡의 푸드 인프라를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양사는 △양사 채널 활용 공동 캠페인 기획 △소셜미디어(SNS)마케팅 강화 △전략 제품 콘텐츠 제휴 및 프로모션 진행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중심에 둔 베베쿡의 기업 가치가 교원 빨간펜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교원 빨간펜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와 상품, 채널 보유 역량과 베베쿡이 지닌 인프라를 결합해 새로운 교육 서비스 제공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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