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칼국수 브랜드 ‘강릉장칼’은 홈앤쇼핑(홈&쇼핑)을 통해 오는 16일(화) 오후4시부터 2차 TV홈쇼핑을 통해 간편한 밀키트 제품을 공개한다. 원조장칼 7인분과 사골감자수제비 2인분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11월22일 1차 판매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장칼국수를 6인분에서 7인분으로 확대 편성했다. 사골감자 수제비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이다.

강릉장칼은 지난 11월22일 홈앤쇼핑(홈&쇼핑)을 통해 첫 TV홈쇼핑을 전개했다. 이른 아침시간인 5시에 방송됐는데도 완판 대비 80.2%를 달성했다. 성공사례가 적은 면부분, 특히 칼국수부분에서 이룬 성과라 홈쇼핑업계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강릉장칼 관계자는 “80.2%는 노력과 맛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강릉장칼의 가능성과 고객 만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에 두 번째 방송을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강릉장칼은 강원도 향토음식 장칼국수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브랜드다. 10여가지 재료로 8시간 이상 끓이고 48시간 이상 숙성시킨 특제 육수와 진공수타식 공법으로 만든 전용 면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월11일(목)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7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 2024'에서 시식과 함께 브랜드를 소개하면서 연일 줄서는 맛집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강동완 선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