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4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시행…4개 분야, 41개 사업 60명 선발
함안군, '2024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시행…4개 분야, 41개 사업 60명 선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1.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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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군군청 전경
사진 함군군청 전경

경남 함안군은 15일부터 2024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사업 참여자가 보다 나은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60명 모집에 지원자 171명 가운데 4개 분야 41개 사업에 총 6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평생학습 업무보조 등 행정보조사업, 체육시설 및 읍면 환경정비사업 등에 집중 배치되어 오는 6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최저시급 9860원, 주휴‧월차수당 및 4대보험이 보장된다.

한편 군은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구직자가 민간의 좋은 일자리로 옮겨가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안군 일자리센터에 연계하는 등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