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에서 본죽&비빔밥으로의 전환 오픈과 신규 출점 증가 주효
한식 프랜차이즈 본죽&비빔밥이 가맹점 1,000호점을 오픈했다. 지난 2015년 본죽&비빔밥이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9년 만의 성과다.
본죽&비빔밥은 지난 11일 1,000호점(인천석바위점) 오픈 기념식을 진행하고, 오픈을 기념해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돕고자 인천석바위점과 함께 죽과 비빔밥 180그릇, 가정간편식(HMR) 400개를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로써, 본죽&비빔밥 1,000개, 본죽은 651개 가맹점을 보유하게 됐다.
본아이에프는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채우고 가맹점의 계절적 비수기 요인을 보완하고자 비빔밥 메뉴를 다양화하고 있다.
가맹점 운영/관리 전반에서 효율성 향상에 집중한 점도 주효했다. 스마트 기기 죽 메이드기 고도화부터 키오스크와 주문호출시스템(DID), 인덕션(신규 오픈 매장), 초음파 세척기 등을 순차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대표 한식 브랜드로 도약한 만큼 본죽&비빔밥은 올해 기존 로드상권 위주로 출점한 데서 공항이나 쇼핑몰, 대형병원, 푸드코트 등 특수상권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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