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지난 22일 인천백병원 별관 행정동 강당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수의료재단 백승호 이사장과 인천백병원 이정림 행정원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장태엽 재무대외부총장, 김민정학생인재개발처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연구 협력 △국제 의료관광 및 의료센터 지원 △현장실습 운영에 관한 협력 등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수의료재단 백승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은 물론, 글로벌 의료 서비스와 보건 의료 분야에서한 단계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과 비에스종합병원은 지난 한해 인천광역시가 ‘지역특화 외국인 환자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정병원으로서 몽골 바양주르흐구 의료원 협약, 몽골 바양주르흐구 의회 초청 병원 투어 및 필리핀 경제 사절단 병원 투어, 중국 유학생병원 팸투어, 외국어 코디네이터 실습 팸러닝 등 인천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신아일보] 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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