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경찰서는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화순경찰은 설 명절 범죄예방을 위해 1일부터 관내 소규모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무인점포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의 CCTV 등 방범시설물 이상 유·무 점검과 범죄예방진단을 실시 중이다.
피해사례 소개 및 범죄예방 홍보를 통해 대응 방안과 안전대책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취약지역 주변 거점·탄력 순찰을 적극 실시해 범죄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고, 야간 취약시간대에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통해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화순경찰서 관계자는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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