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신설개편 현장점검 및 아이오닉6 수증식 진행
학교법인한국폴리텍 이경훈 운영이사는 지난 1일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를 방문해 소통 경영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이경훈 운영이사는 학장실에서 홍성캠퍼스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후, 아이오닉6 전기자동차 수증식 진행, 신설·개편학과인 전기자동차·에너지설비과 및 꿈드림공작소 투어와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지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경훈 운영이사는“기존 충남 서북부 산업단지와 더불어 내포신도시 국가산단 조성으로 충남의 기술인력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며, 따라서 홍성캠퍼스의 기술인력 양성 임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기술 분야인 전기자동차 뿐만 아니라 뿌리기술인 기계, 설비, 전기 분야의 교육에도 끊임없는 관심을 부탁한다”며 인구구조 변화에 발맞춰 중장년층 재취업 교육, 다문화가정 기술교육 등의 확대를 통해 사회안전망 제공이라는 우리 대학의 소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직원 간담회에서 “홍성캠퍼스가 이룩한 입시 및 취업 성과는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기술인력 양성에 힘쓴 결과”라며 “곧 충남캠퍼스로 다시 태어날 홍성캠퍼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격려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는 3월 1일부로 ‘충남캠퍼스’로 명칭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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