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4일 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지역구 공천을 위한 2일 차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다.
이날 면접 대상은 경기·전북·인천 등의 55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다.
평택을 현역인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도전하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경기 수원병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수원정 이수정 경기대 사회과학대학 공공안전학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 등이 면접을 본다.
경기 성남분당갑에서는 현역인 안철수 의원, 성남분당을에서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 등도 면접을 본다.
이날 면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면접이 이어진다.
똫나 면접은 15일 경기·전남·충북·충남, 16일 세종·대전·경남·경북, 17일 강원·울산·부산·대구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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