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상환수수료 면제·금리 감면…최저 연 4.77%
하나생명은 아파트 대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와 금리 감면 이벤트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아파트 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며 금리 감면 이벤트도 함께 이용할 경우 최저 금리는 연 4.77%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하나생명 모바일 아파트 담보대출은 은행에서 40%까지만 적용되는 차주별 DSR(총부채원리금상한비율) 한도가 최대 50%로 넉넉하게 적용돼 대출 한도가 부족한 차주들에게 원활한 금융 지원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대출 기간은 최대 40년, 한도는 최대 10억원으로 거치 기간과 상환방식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하나생명은 최근 60개 금융사가 입점한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과 제휴해,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 판매를 시작하는 등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윤미애 하나생명 모기지사업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활용하면 차주 상황에 맞는 유리한 대출 설계가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금융 플랫폼과 제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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