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를 포함한 3인의 전담팀이 맞춤형 건강관리 제공
사전·중간·사후검사 완료 시 근력운동 기구(아령) 증정
사전·중간·사후검사 완료 시 근력운동 기구(아령) 증정
경기도 하남시는 시민의 건강한 체중감량을 돕기 위해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는 8주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팀과 함께 대면·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를 병행해 건강한 체중감량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이날부터 3월 4일까지 ‘의벤져스 다이어트 테라피’ 1기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건강관리 서비스로는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 위험요인 검사 △신체 계측 △체성분 측정 △식습관 분석 등이 있으며, 측정 결과를 토대로 상담 및 개인별 목표를 수립해 원활한 체중감량을 돕는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풀리면서 옷차림이 조금씩 가벼워지고 있는 지금, 미뤄뒀던 체중감량 목표를 의벤져스팀과 함께 설정하고 관리하면 더욱 쉽고 건강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하남시민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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