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 생산 정상화…스탠드형 함께 전 라인업 생산 체계 구축
위니아는 2023년 10월부터 중단된 뚜껑형 김치냉장고 생산을 지난 27일부터 다시 양산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위니아는 11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생산 가동에 이어 이번에 뚜껑형 김치냉장고 42개 모델에 대한 본격적인 생산을 재가동함에 따라 김치냉장고 전 제품에 대한 생산과 판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현재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M&A(인수합병)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딤채는 기존 ±0.1℃ 초정밀 정온기술과 저장고 자체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의 오리지널 땅속냉각 및 탑쿨링 시스템에 더해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편리성을 더한 제품이다. 2024년형 ‘딤채’ 신제품은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 파워와 함께 시장경쟁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혁표 위니아 법률상 관리인 대표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에 이어 뚜껑형 김치냉장고의 본격적인 생산은 경영정상화의 일환인 M&A 투자자 유치에 청신호가 켜질것”이라며 “김치냉장고 생산 정상화에 따라 딤채의 품질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시장 경쟁력 1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회복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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