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인 교육생 교육비 지원 등 추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27일 부산시 중구와 민간 일자리 창출 및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교육생 교육비 지원 △취업 지원을 위한 자료 공유 △교육 홍보를 통한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배치율 개선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은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교육을 진행하고 부산 중구는 교육생 모집과 홍보 등 교육 운영을 주관한다. 양 기관은 또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오태석 교통안전공단 이사는 "이번 협약은 노원구청,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서울시어르신취업센터에 이은 네 번째 업무협약으로 이를 통한 전문관리인 양성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민간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확대해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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