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2024년도 문경 전담여행사를 선정하고,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문경 전담여행사는 전국 여행사로부터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선정된 전담여행사는 ㈜여행스케치여행사, TK트래블, ㈜동백여행사, ㈜굿모닝여행사 등 4개 사다.
이들은 시와 함께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와 지역축제·상품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패키지를 발굴해 다가오는 봄시즌부터 계절별·유형별 관광객 모객에 집중한다.
신현국 시장은 “현재 시는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러 관광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문경 전담여행사에서도 문경만의 특색과 빠르게 다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접목한 상품개발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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