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는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앞두고 독점 수입하는 스파클링 와인 ‘룩 벨레어 럭스 로제(Luc Belaire Luxe Rose)’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룩 벨레어는 프랑스 블랑 드 블랑 지역 대표 스파클링 와인이다. 미국 마이바흐 뮤직 수장이자 힙합 거장 릭 로스(Rick Ross)가 참여해 제조했다. 생산지인 프랑스 현지보다 미국에서의 성공을 등에 엎고 셀럽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도 스파클링 와인 인기와 함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소용량(375㎖)부터 대용량(3000·6000㎖), 초대용량(1만5000㎖)까지 다른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다양한 사이즈를 선보이고 있다.  

럭스 로제의 경우 장미가 연상되는 병 외관이 진한 핑크 빛을 표현했다. 병목 부분과 라벨에는 메탈 소재의 캡슐과 룩 벨레어 고유의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졌다. 

맛은 딸기와 라즈베리 향, 약간의 나무 향으로 입안에서 가벼운 청량감과 스파클링 와인 특유의 풍미를 강조했다. 럭스 로제는 과일, 치즈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는 게 아영FBC의 설명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룩 벨레어는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과 감성을 자극시킬 스토리가 가득한 샴페인”이라며 “하이클래스 파티 문화에 시그널 같은 상징성을 띄고 있어 한국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클링 와인 룩 벨레어 럭스 로제는 편의점과 대형마트, 아영FBC가 운영하는 와인나라 10개 직영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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