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홍삼 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진안홍삼으로 만든 ‘진심 인삼주 19도 375ml’와 ‘진심홍삼주 명작 400’제품이 진안군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CU전주역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진안에 위치한 진안군 명품 특산물 제조업체인 ㈜태평주가(이영춘 대표)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마음으로 ‘201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 ‘2014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동상’, ‘2014 벨기에 몽드셀렉션 금상’, ‘2014 영국 국제주류품평회 은상’을 수상한 화려한 이력을 가진 전통주 업체로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며 공항 면세점,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세계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편의점에 진출한 제품들은 진안에서 생산된 수삼 및 쌀을 사용하여 국산 100% 정제주정을 하여 제조된 한국 전통 방식의 증류주다.
진심 인삼주 19도는 연한 미색을 띄며 6년근 인삼 한뿌리를 같이 병입한 제품으로 특수공법으로 쌉싸름한 맛과 인삼 향을 최소화시켜 애주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삼겹살, 김치찌개, 회 등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모든 요리와 같이 곁들이기 좋은 정통 증류주다.
진심 홍삼주 명작 400은 53%의 고도주로 황금색을 띤 쌀 증류주의 진한 맛과 홍삼의 맛이 잘 조화된 고급 제품이다. 인삼 건강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듬뿍 함유했으며 인삼의 쌉싸름한 맛과 쌀 증류주의 단맛이 어우러지고 그윽한 인삼 향이 더해져 입 안의 오미를 자극하여 황홀함을 느껴져 중식 또는 스테이크 등과 같이 기름지거나 향미 강한 음식과 같이 곁들이면 좋은 전통주다.
진안홍삼 클러스터사업단 관계자는 “CU전주역점은 관광객 및 열차 이용객들이 많은 곳으로 홍삼주의 대중화가 기대되는 만큼 진안홍삼도 함께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