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有1:장병, 無2:유명인, 고비용) 국방정책 숏폼, 게시 한 달여 만에 인스타그램 조회수 100만 달성
국방부의 인스타그램 콘텐츠는 인플루언서나 유명인의 출연 없이 정책 담당자와 장병들의 참여로만 이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SNS에서 숏폼 콘텐츠의 선호도가 높은 경향과 맞물려, 국방부가 2019년부터 운영해 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이 현재까지 총 누적 조회수 3,500만 회를 기록할 수 있는 배경이다.
또한, 구독자들은 콘텐츠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을 넘어서, 댓글 태그와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런 활동은 국방정책의 적극적인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방부는 SNS 이용 경향에 맞춰 숏폼에 최적화된 형식과 화법으로 정책 소통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국방부 유튜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숏폼을 통한 채널 유입이 61.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채널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국방부 SNS의 숏폼 전용 콘텐츠로는 '영상형 보도자료' 콘셉트의 '1MM', 군 복지 정책을 설명하는 '일팍쉴푹', 장관의 현장 행보와 우리 군의 작전 및 훈련 현장을 보여주는 '국방숏폼', 'K-SPOT' 등이 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세대별 관심과 SNS 트렌드를 고려하여, 정확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고,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