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1일 ㈜라이맥스인터내셔널에서 남양주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 1000만 원 상당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혁 대표는 “경제적 이유로 위생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주혁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라이맥스인터내셔널 김주혁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년 설립된 (주)라이맥스인터내셔널은 2021년부터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를 런칭하고 한국특허정보원이 선정한 '2022년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 2023년부터 바이오 헬스케어 생리대를 연구개발중이다.
wonyoung55@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