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아트홀 두 번째 명품클래식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매진
4월 명품클래식 세 번째 시리즈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 IN 관악’ 기대돼
4월 명품클래식 세 번째 시리즈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 IN 관악’ 기대돼
서울 관악문화재단의 두 번째 명품클래식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관악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24년 주민과 예술이 연결되는 커뮤니티아트홀 조성을 위해 상반기 명품클래식 시리즈를 준비해 선사하고 있다.
▲세계 최정상 합창단 ‘빈소년 합창단’ ▲세계적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 대표 클래식축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주요 연주자들을 초청해 관악구 구민 누구나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향유의 장을 관악아트홀에 마련했다.
세 번째 명품클래식은 오는 4월 21일 개최하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in 관악’이다.
최정상 바이올리스트 강동석(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예술감독), 피아니스트 문지영, 김규연과 함께 올리비에 두아즈, 로망 귀요, 로랭 르퓌브레, 아벨 콰르텟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함께 베토벤, 슈베르트, 라벨, 도니제티 등 명작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의 키워드는 ‘전환’이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공연이 적은 상반기 클래식공연을 통해 예술가치의 발견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클래식뿐 아니라 트롯트,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들을 준비해 다양한 주민이 찾아오고 싶은 구심점으로 커뮤니티아트홀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며 커뮤니티 아트홀의 역할을 밝혔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IN 관악’ 공연 예매는 4월 4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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