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리뉴얼 오픈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아웃백 공식 유튜브 채널은 아웃백 TV 광고와 브랜드 캠페인, 레시피 영상, 숏폼 등을 선보이며 고객 소통을 해왔다. 이번 리뉴얼 키워드는 ‘놀이터’로서 일명 ‘아웃백 그라운드(Outback Ground)’다. 아웃백은 유튜브를 하나의 놀이공간으로 설정해 채널을 단순한 정보 콘텐츠를 나열하는 것이 아닌 이 공간에서 머물고 소통하며 아웃백만의 브랜드 역사, 정체성을 담아낸 콘텐츠 경험을 목적으로 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아웃백 백과사전을 의미하는 ‘아웃백과’ 콘텐츠가 있다. 아웃백과에서는 실제 매장을 방문했을 때 맞이하는 다양한 용어와 메뉴명, 인물 등을 숏폼 형식으로 재치 있게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웃백은 아웃백과를 매월 정기 연재하며 고객 소통에 나선다.
아웃백은 협업 콘텐츠도 확대한다. 유튜브에서 널리 활용되는 스케치 코미디를 아웃백만의 언어와 방식으로 풀어내면서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셀럽 등과의 협업으로 선보이게 된다.
아웃백은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리뉴얼 오픈을 알린다.
아웃백 관계자는 “유튜브 리뉴얼 오픈은 아웃백을 좀 더 일상적이고 친근하게 노출해 전 고객을 아우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웃백은 4월 5일까지 유튜브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고객 이벤트를 한다. 아웃백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첫 티저 영상 댓글 창에 ‘앞으로 보고 싶은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남기면 된다. 아웃백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아웃백 디지털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10일 아웃백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