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실내체육관서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새마을운동 장흥군지회와 부산시 영도구 지회 연합으로 새마을지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오전 11시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영.호남 새마을 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 가족들의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지도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코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명흠 장흥군수를 비롯한 어윤태 부산 영도구청장, 영도구의회 윤호길 의장, 새마을운동영도구지회 박차현 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장흥군 새마을 지회에서는 동전 150만원을 모아 장흥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전달하였고 또한 우수지도자 7명에 대해 전라남도 새마을 회장상을 수여했다.
이어 새마을운동의 정보교환과 효율적인 전개 방안을 모색하여 결속과 내실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 조직의 성숙된 모습을 보여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화합한마당이 열렸다.
영·호남 새마을 한마음대회는 동서가 하나되는 국민통합운동으로 시작, 12년째 이어지고 있어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