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편두통 완화 디바이스 '솔루메디-M' 출시
동아제약, 편두통 완화 디바이스 '솔루메디-M' 출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4.04.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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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케어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미세전류로 삼차신경 자극,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솔루메디-M'. [이미지=동아제약]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솔루메디-M'. [이미지=동아제약]

동아제약은 편두통 완화를 위한 셀프 메디컬 케어 디바이스 ‘솔루메디-M’을 16일 출시한다.

솔루메디-M은 이마에 붙여 사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미세전류로 이마 주변에 위치한 삼차신경에 자극해 신경조절작용을 일으켜 편두통 완화와 발병빈도를 감소시킨다. 솔루메디-M은 편두통 증상을 완화해 주는 급성 모드, 발병 빈도를 줄여주는 예방 모드 두 가지 기능이 탑재됐다.

솔루메디-M은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CE의 의료기기 인증 및 국제 표준인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13485를 획득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뉴아인과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 국내 독점 판매 공급계약을 맺고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 뉴아인은 제품 생산 및 제품 A/S 등을 담당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편두통 약물 치료가 어려운 분, 편두통의 통증 완화와 예방이 필요한 분들에게 솔루메디-M이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좋은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