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북평면 파크골프장에서 열려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 단체전, 종합시상 총 3개 분야로 진행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 단체전, 종합시상 총 3개 분야로 진행
강원 정선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북평면 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파크골프협회, 정선군파크골프협회, 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파크골프대회는 강원도파크골프협회 회원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 단체전, 종합시상 총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별 상위 5위까지 트로피 및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정선군 북평면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12월 공인파크골프장으로 인증을 받은 후 첫 도단위 대회를 개최한만큼 많은 관심과 뜨거운 열기 속에서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남, 여)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개인전은 상위 6위까지 단체전은 각 1팀씩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정선군에서는 개인전 8명, 단체전 6팀 12명 등 총 20명의 선수가 대표로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파크골프는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로 이번 대회가 파크골프의 대중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 개막식에 앞서 공인구장으로 인증을 받은 북평면 파크골프장에 파크골프장 명칭과 공인인증 동판이 부착된 표지석 설치를 축하하는 제막식이 진행됐다.
shina76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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