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오는 30일까지 ‘롯데온(ON)세상’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온은 롯데멤버스를 비롯해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등 롯데 계열사 상품을 이전에 없던 역대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롯데온은 이번 ‘롯데온세상’을 기점으로 롯데가 가진 최고의 자산인 계열사와 협업해 롯데의 전국 온·오프라인 상품 및 서비스를 롯데온으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올해 1월부터 계열사와 손잡고 시범적으로 진행한 ‘월간 롯데’와 ‘패밀리 데이’ 등의 행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1분기 롯데온 애플리케이션(앱) 방문 고객 수는 전년 대비 2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계열사 상품 구매 시 필수로 방문해야 하는 롯데 대표 온라인몰로 입지를 다지고자 계열사와 손잡고 연중 최대 규모, 역대 최대 혜택의 ‘롯데온세상’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온은 롯데 4000만 회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의미를 담아 롯데멤버스와 손잡고 ‘온세상 123배 즐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상품 구매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매일 1명씩 추첨해 엘포인트(L.POINT) 123만점을 적립해준다. 또 매일 123명에게 롯데웰푸드 종합과자 선물세트를,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엘포인트 123점을 각각 적립해준다.

롯데온은 롯데 계열사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롯데 패밀리’ 혜택도 선보인다.

롯데온은 고객 경험이 중요한 브랜드 쇼핑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온은 상품성이 검증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의 상품을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공식 입점해 있어 믿을 수 있는 쇼핑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 롯데온이 엄선한 500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를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 및 백화점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각 최대 20%, 최대 12%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롯데온은 롯데월드타워를 연상시키는 ‘123딜’을 운영해 매일 다른 123개의 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계열사 행사상품을 비롯해 롯데온세상 단독 컬래버 상품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롯데온은 같은 기간 ‘온세일’ 행사를 진행해 롯데온이 엄선한 인기 브랜드를 최대 75% 할인한다. 폴로 랄프로렌, 빈폴 패밀리, 나이키, 아디다스, 한샘, 쿠쿠, 유한킴벌리 등 롯데온 200대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9일간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오늘의 특가’ 코너를 운영해 그 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았던 상품으로 매일 9개를 선정해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박달주 롯데온 영업부문장은 “롯데온이 올해 계열사 대표 온라인몰로 거듭나겠다는 전략 아래 ‘월간 롯데’, ‘패밀리 데이’ 등으로 계열사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에 계열사 혜택에 집중한 연중 최대 규모 행사 ‘롯데온세상’을 기획했다”며 “이번 ‘롯데온세상’을 기점으로 롯데온이 롯데 계열사 상품 및 혜택,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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