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숲 블루카본·수산자원 증진 위한 민·관·연 협력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바다숲을 통한 블루카본 성과 창출 및 수산자원 증진 등을 위해 민간 협력 친환경 바다숲 조성을 추진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춘우 이사장은 지난 24일 포스코센터에서 강도현 해양수산부 장관, 이시우 포스코대표이사, 주세돈 포항산업과학기술연구원장(RIST)과 함께 바다숲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 등과 함께하는 민간협력 바다숲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대상해역은 포항연안으로 국비 10억원과 민간투자금 10억원을 더한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민·관 협력 친화경 바다숲 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바다숲 블루카본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등 민간 협력체계 확산 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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