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사 대표들, 사내카페 일일 매니저로 변신
동아쏘시오그룹사 대표들, 사내카페 일일 매니저로 변신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4.04.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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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간 거리 축소·양방향 소통문화 조성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사내 카페 '디에이원' 일일 매니저로 나서 직원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사내 카페 '디에이원' 일일 매니저로 나서 직원들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대표이사들이 사내 카페 디에이원에서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그룹사 대표 일일 매니저 이벤트는 리더와 구성원, 그룹사 임직원간 거리를 좁히고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내 카페 디에이원(DA-1201)은 지난 2017년 아침을 거르는 직원들을 위해 만든 공간이다. 직원들은 저렴한 가격에 아침 식사는 물론 음료도 이용 가능하다. 카페명인 디에이원은 동아의 ‘DA’와 창립기념일인 ‘12월1일’의 의미가 담겼다.

이성근 DA인포메이션 사장, 박철호 동아오츠카 사장, 김민영 동아ST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순차적으로 디에이원에서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일일 매니저로 근무했다.

각 사 사장들은 아침 인사와 함께 임직원들로부터 음료, 식사 주문을 받으며 담소를 나눴다. 아울러 사장들은 간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소통이 활성화되면 상호 신뢰 문화가 형성되고 협력과 유대감을 증진시켜 조직 활력도가 높아진다“며 “리더와 구성원에서 직원 대 직원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소통 기회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