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대응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의 날 행사 개최
환경 관련 체험활동 및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 인식 제고의 장 마련
환경 관련 체험활동 및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 인식 제고의 장 마련
경기 화성시환경재단에서 오는 25일 환경의 날 행사 '다같이 GREEN 화성'을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위기대응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 △일회용품 근절 선포식 퍼포먼스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환경 관련 뮤지컬, 음악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 투명페트병을 가져오면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단으로 제작된 리싸이클(Recycle) 보냉백으로 교환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텀블러 지참 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6월3일부터 7일까지는 환경의 날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시청 로비에 공모전 수상작 및 폐PET 문구 조형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 에코센터, 재활용센터에서는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환경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시대에 우리가 슬기롭게 환경을 지키는 방법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mih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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