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 신제품 '쏘마치' TV 광고 전파
오랜 기간 배우 전지현을 대표 모델로 기용한 bhc치킨이 새 얼굴로 배우 황정민을 발탁했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위 bhc는 트리플 천만 배우 황정민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신제품 ‘쏘마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bhc치킨은 브랜딩과 마케팅 전환을 위해 신규 모델 발탁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새 모델로 발탁된 배우 황정민은 영화 ‘국제시장’, ‘베테랑’에 이어 지난해 개봉한 ‘서울의 봄’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트리플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주연작 기준 누적 관객 수에서 대한민국 1위를 기록했고 최근에는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bhc치킨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맛의 트렌드를 이끌며 업계 1위 자리에 오른 브랜드 철학과 언제나 신선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황정민이 걸어온 길과 추구하는 가치가 서로 닮았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bhc치킨은 황정민과 함께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쏘마치 TV 광고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 쏘마치 TV 광고는 이달 22일 공개된다. 또 이달 말에는 ‘액션 치킨 누아르’라는 또 다른 장르의 디지털 필름이 공개될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대한민국 1등 치킨이자 항상 새로운 맛과 취향을 선보이고 있는 bhc치킨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팬덤을 보유한 모델 황정민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트렌드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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