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얌차 원데이 클래스와 와인 페어를 열며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4개 호텔, 12개 식음업장 등으로 구성된 서울드래곤시티는 미식 경험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공간으로 도약하고자 ‘얌차 원데이 클래스’와 ‘와인 페어’를 기획했다.
우선 아침과 점심 사이에 차와 딤섬을 먹는 광둥 식문화인 ‘얌차(飮茶)’를 경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Shall We Yumcha?’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얌차 원데이 클래스는 30년 경력의 딤섬 전문 리자원(黎家文) 셰프가 담당한다.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은 이비스 스타일 8층 ‘두두 라운지’에서 닭고기 사오마이, 왕새우 춘권, 소룡포 등 각종 딤섬 클래스를, 그랜드 머큐어 2층 중식 레스토랑 ‘페이’에서는 차(茶)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 이후에는 1인 7코스 식사가 진행된다.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보차 백차수미를 증정한다.
‘Fall in Wine’ 와인 페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인 150여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24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머큐어 1층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개최된다.
전문 소믈리에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와인에 대한 설명과 시음을 진행하고 와인에 적합한 메뉴도 판매한다. 현장에서 구매한 와인은 추후 호텔 레스토랑에서 콜키지 프리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럭키드로 이벤트를 진행해 푸드 익스체인지 뷔페 식사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와인 페어는 24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25일에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