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콩담백면' 당뇨협회 후원 '1년 더'
대상, '청정원 콩담백면' 당뇨협회 후원 '1년 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5.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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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콩담백면 6종 및 사리면. [제공=대상]
청정원 콩담백면 6종 및 사리면. [제공=대상]

대상은 한국당뇨협회와 지난해 체결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1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업무협약 연장을 통해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한국당뇨협회에 당뇨환자를 위한 ‘청정원 콩담백면’ 공식 후원을 이어나간다.

청정원 콩담백면은 2021년 6월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건강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 관심을 반영해 청정원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두유로 만든 두부면이다. 면(1인분 150g) 기준 당류 0%로 저당 설계된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식이조절이 필수인 당뇨환자에게 안성맞춤이란 평을 받는다. 열량 또한 30㎉ 수준으로 부담을 덜어냈고 지난해 KETO(케토) 인증까지 받았다. 케토 인증은 1인분 기준 탄수화물 함량 9g 미만 시 부여 받을 수 있다.

박종섭 대상 마케팅실장은 “한국당뇨협회와의 업무협약 연장을 통해 당뇨환자에게 적합한 청정원 콩담백면 후원을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헬시플레저 열풍 속 저당, 제로당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홀딩스 자회사인 대상웰라이프와 한국당뇨협회는 2022년 10월 ‘당뇨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뉴케어 ‘당플랜’의 전문적인 영양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당뇨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