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등 분양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6곳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서울이 2곳씩으로 가장 많고 경기와 경남에서도 공급이 계획됐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에서 분양·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등 6곳이 청약홈을 통해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서울이 2곳씩으로 가장 많고 경기와 경남에서도 각각 공동주택 1개 단지 공급이 예정됐다.

분양아파트로는 대구시 북구에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84~191㎡(이하 전용면적 기준) 1098가구가 풀린다. 중구에서는 '동인 태왕아너스 라플란드' 29~59㎡ 40가구가 공급된다. 두 단지 모두 28일 1순위 청약을 앞뒀다.

서울시 서대문구에서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49~84㎡ 409가구가 공급되고 경기 수원시에서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 74·84㎡ 162가구가 풀린다.

이 밖에도 경남 양산시에서는 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 '양산 사송지구 B8블록 사송 롯데캐슬' 65~84㎡ 85가구가 공급되고 서울시 동대문구에서는 도시형생활주택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 75~83㎡ 5가구가 청약을 앞뒀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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