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연주실력 및 음악적 감수성 향상을 도모하는 홍천군청소년오케스트라가 매주 토요일(10:30 ~ 13:00) 정기연습(파트 및 합주연습)이 순항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오케스트라 단원은 바이올린(8명). 첼로(3명), 플루트(3명) 총 14명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악기가 나타내는 아름다운 선율을 표현하며, 자신의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화합된 하모니를 펼치고 있다.
홍천군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정기연습(파트 및 합주연습) △음악여름캠프 △정기연주회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단원들에게는 전문강습을 통한 실력향상 및 다수의 무대 경험 제공과 군민에게는 음악 예술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홍천청소년오케스트라 담당자 조민희 지도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 경험하고 예술적 재능을 키우며,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케스트라는 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악기연주에 관심 있는 청소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파트 단원을 상시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니 홍천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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