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 윤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 임직원의 윤리 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6월 2일을 윤리의 날로 제정한 가운데 올해를 신뢰와 명예를 되찾는 원년으로 삼아 윤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윤리경영실천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윤리 실천결의 △윤리의식 표어공모전 선정자 시상 △윤리의 날 기념영상 상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임직원은 올해 3월부터 ‘MG신뢰회복캠페인’을 통해 △윤리의식 자가진단 △부서별 청렴간담회 △윤리경영 포스터 제작 등 청렴과 윤리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를 통해 청렴의식을 향상하고 업무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를 근절해 이용자에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신뢰의 가치를 실현하고 준법의식 강화와 조직문화를 정비해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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