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일식 스타 셰프 정호영과 함께 … 여름 별미식 2종 출시
세븐일레븐, 일식 스타 셰프 정호영과 함께 … 여름 별미식 2종 출시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6.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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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덮밥과 냉우동 선보여
세븐일레븐이 MZ세대 여름미식 메뉴를 선보였다. [제공=세븐일레븐]

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빨라진 더위에 맞춰 일식 전문가 정호영 셰프와 MZ세대 맞춤형 여름 미식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MZ세대 인기 외식메뉴인 보양식 장어덮밥과 시원한 냉우동을 일식 스타 셰프 정호영과 함께 매장 판매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정호영 셰프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일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를 수료하고 일본 현지 및 국내 일식 전문점 근무를 거쳐 현재 ‘우동 카덴’, ‘이자카야 카덴’ 등 다수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요리사라는 본업 외에도 다수의 방송 출연 및 대학 교수 등으로도 활약 중이다.

세븐일레븐이 정호영 셰프와 함께 출시한 MZ세대 맞춤 여름 별미식은 ‘카덴양념장어구이덮밥’과 ‘카덴냉우동’ 2종이다. 모두 정호영 셰프가 운영하는 가게인 ‘카덴’에서 판매하는 메뉴로 카덴은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7년 연속 선정된 레스토랑이다.

‘카덴양념장어구이덮밥’은 통통한 양념 데리야끼 민물장어구이 한 마리를 통째로 올린 프리미엄 푸드 상품이다.

‘카덴냉우동’은 ‘카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스트 메뉴로 우동이 전문 주특기인 정호영 셰프의 면발 제조 기술을 참고해 만들어졌다.

주태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편의점 주력 고객층인 MZ세대의 수요가 높으면서 스타 셰프와 함께 콜라보할 수 있는 메뉴를 찾아 두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고물가 시대에 대응해 집 근처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맛집 메뉴를 즐겨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