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이틀간 모집…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의 재학생·휴학생 대상
행정업무 보조, 현장 근무 지원, 행정 체험 기회 제공 통한 학비 마련 및 사회 경험 도움
행정업무 보조, 현장 근무 지원, 행정 체험 기회 제공 통한 학비 마련 및 사회 경험 도움
춘천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하절기 대학생 행정 체험 120명을 모집한다.
과거 부업대학생으로 불린 대학생 행정 체험은 방학 동안 지역 내 대학생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학비 마련은 물론 사회 경험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번 인기를 끌고 있다.
모집인원은 행정업무보조 48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 36명, 체육·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 근무 36명으로 총 120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모집 분야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ㆍ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그 자녀를 우선 선발하며,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 연금소득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근무 시간 기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며 근무지 상황에 따라 주말(토‧일)에 근무하고 평일에 쉴 수도 있다.
급여는 1일 기준 7만 8,880원이다.(20일 근무 시, 주휴수당 포함 189만 3,120원 지급)
접수는 춘천시청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산학협력과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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