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 예방·열과 방지 등 상품성 작업 구슬땀
NH농협은행은 정보통신(IT) 부문 임직원과 IT사랑봉사단 20여명이 지난 7일 경기도 여주시 복숭아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병해충 예방과 열과 방지 등 상품성 확보를 위해 6월초까지 완료해야 하는 복숭아 봉지 싸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황재현 IT부문 부행장은 "영농철을 맞은 농업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촌지원 활동으로 농업인의 곁에 있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1989년부터 보호단체(결손아동·무의탁 노인·나병 환자)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qhfka7187@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