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명 선착순 보냉백 선물
키움증권은 오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파트너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시작 전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한 1500명 야구팬들에게 선착순으로 보냉백을 선물한다.
선수들은 키움증권 파트너데이 스페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키움증권은 2021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파주보육원 아동 및 자립 준비 청년, 선생님 등 24명이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하며 그라운드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파주보육원 조승민 학생은 시구자로 나서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에 앞서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도 진행한다.
성혜정 키움증권 이사는 5월 키움증권 홈런존으로 홈런을 친 이주형 선수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키움증권은 홈런존으로 홈런을 친 선수에게는 홈런 1개당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50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한다.
2024시즌 현재 9개의 홈런으로 총 4500만원 유소년 야구 발전 기금이 누적 적립돼 있다.
him56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