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스포츠카드 끝판왕 시리즈 ‘KBO 프로야구 콜렉션카드’를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9월부터 업계 단독으로 스포츠 카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팬심을 저격하는 다양한 상품과 높은 흥행으로 세븐일레븐을 상징하는 대표 마케팅으로 자리매김 했다.
세븐일레븐이 해당 마케팅의 일환으로 선보인 첫 번째 상품은 ‘K리그 파니니 카드’였다. ‘파니니 카드’는 일명 ‘축구계의 포켓몬 카드’로 불리는 상품으로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KBO 프로야구 콜렉션카드’는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등 10개 구단 총 140명 선수로 구성됐다. KBO 프로야구 콜렉션 카드에는 ‘류현진’, ‘추신수’, ‘전준우’, ‘전미르’ 등 최정상 기량을 가진 국내 프로 야구선수들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이승엽’, ‘이종범’, ‘박용택’, ‘조성환’ 등 열 명의 레전드 선수 카드도 랜덤으로 포함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홀로그램 카드 및 선수 친필사인이 포함된 카드도 랜덤 구성되어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행운을 제공한다.
오동근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스포츠 카드 판매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벗어나 스포츠 마케팅의 한 수단으로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과 인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편의점을 넘어서 새로운 트렌드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들에게 가장 가까운 공간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