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 21일 개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 21일 개관
  • 임창무 기자
  • 승인 2024.06.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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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도...본격 분양 돌입
(사진=반도건설)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경기 고양시 장항지구에 선보이는 랜드마크 주상복합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와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아파트 및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 등 대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332세대 △전용 84㎡B 284세대 △전용 99㎡A 759세대 △전용 99㎡B 316세대 △전용 170㎡ 3세대 등이다. 중대형 타입의 초고층 대단지로 고양 장항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아파트 청약일정은 7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고양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호수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리는 단지다. 호수공원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막힘없는 시야와 개방감을 확보한 것은 물론 호수공원을 따라 조성된 메타세쿼이아길과 산책로에서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다.

다양한 개발 수혜도 전망된다. 먼저, GTX-A노선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말 우선 개통되고, 전체 구간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준공되는 해인 2028년 개통 예정이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 등 본궤도에 올랐고, 고양방송영상밸리 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단지와 인접한 일산테크노밸리는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바이오·메디컬 특화 테크노밸리로 추진되고 있어 일대 가치 상승이 전망된다.

3호선 마두역, 제1.2자유로, 장항IC 등이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고, 단지 인근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단지 내 상업시설 ‘시간(時間)’도 함께 선보인다. 서정적이고 우아한 한국의 미(美)를 살린 디자인 콘셉트의 반도건설 3번째 브랜드 상업시설로, 일산호수공원 바로 앞에 조성된다.

‘시간(時間)’은 1,694세대 대단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입주민 고정 수요를 비롯해 약 1만1,000세대에 달하는 장항지구 주거단지들의 풍부한 수요를 품고 있다. 여기에 일산호수공원 바로 앞 입지인 만큼 근린공원, 우드웨이(Wood way) 등을 통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나들이 관문상권을 조성할 방침으로, 연간 약 600만 명 규모의 연중무휴 호수공원 나들이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견본주택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21일부터 23일까지 오픈 3일간 견본주택 입장고객 300명 대상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하고, 같은 기간 일 2회씩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TV, 냉장고, 무선청소기 등 고급가전부터 스마트폰, 워치 등 스마트기기를 제공한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 시간(時間)’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예정 시기는 2028년 7월이다. ‘시간(時間)’은 현재 견본주택을 개관해 관람이 가능하다.

bluesky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