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는 2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림항공본부, 산림안전연구소에서 강사 3명을 초빙, 홍천문화원에서 직원 및 직접일자리근로자, 영림단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림분야 재해사례를 공유하고 혹서기 대비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에 대해 교육하였다. 또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기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였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는 2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에 앞서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제작한 TBM(Tool Box Meeting) 영상을 통해 TBM 실시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형규 관리소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해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조성하고, 직원들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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