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난 1일 본지와 민선 8기 2년을 지나며 소감, 그간의 성과, 향후계획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
-민선8기도 벌써 2년이 지났다. 반환점을 돈 소감은-
구민께 약속한 사업들과 대덕구의 대변화를 이끌 핵심 현안 해결에 집중하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간 줄도 몰랐다.
지난 2년간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800여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경제·교육·문화·안전·복지·환경 등 전 분야에서 한 단계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은 임기도 ‘오로지 대덕을 위해 헌신하겠다’라는 처음에 품고 다짐했던 마음을 잊지 않고 끝까지 지키며 결과를 만들어 나아 가겠다.
-민선8기 전반기 2년간의 성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대덕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희망찬 미래사회 △따뜻한 복지환경 등 6대 구정 방향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총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 중 2024년 5월 말 기준 총 23개 사업 51.1%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했고, 나머지 22개 사업도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공약 이행이 이뤄지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도시 분야’에서 △연축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신대지구 산업단지 조성 확정 △오정동 지역공헌센터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 4곳 준공 등의 성과가 있었다.
‘경제 분야’에서는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추진에 따른 7,728개 일자리 유지·창출 △골목상권 활성화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개최 △법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등 전통시장 환경개선 △청년창업 지원 ‘청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등을 꼽을 수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전국 축제 자리매김 ‘대덕물빛축제’ 성공 개최 △리틀돔 야구장·대전 대표도서관 유치 확정 △중리근린공원·석봉복합문화센터 준공 △대전 5개 구 최초 대덕시티투어 운영 등을 볼수 있다.
‘복지 분야’에서는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 제공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확대 △대전시 최초 ‘1인 가구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시행 △대전시 최초 ‘방문의료지원센터’ 조성 △전국 최초 ‘어르신돌봄건강학교’ 운영 등이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대덕구는 ‘2023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하고 △공모사업 69건 선정, 예산 413억 확보 △기관평가 86건 수상, 예산 22억 확보 등 총 155건에 4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콘텐츠대상 특별상 수상, 2년 누적 관람객 133만 명 등 각종 타이틀을 휩쓸며 대덕물빛축제가 전국적 축제로 자리잡았다. 소개 부탁드린다-
대덕물빛축제를 준비하면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하기 위한 3가지 전략을 준비했다.
첫 번째는 컨셉. 대덕물빛축제는 ‘고래’를 컨셉으로 기획한 축제. 대덕구 이현동의 고래설화를 모티브로 기획함으로써 전국적인 호기심 유발 및 관심도를 높이는 효과를 발휘. 특히, 기획의 확대를 위해 고래 컨셉의 동화책을 발간하고, 주제가를 만드는 등 프로그램 발굴 이외에도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
두 번째는 축제기간, 일반적으로 지역축제는 3~5일 정도의 기간으로 진행했으나 대덕물빛축제는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진행했다. 이는 체류형 관광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다수의 소규모 행사 예산을 대덕물빛축제에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축제를 통한 대덕을 전국적으로 홍보했다. 이러한 홍보는 단지 단순한 축제 홍보를 넘어 대덕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도를 견인하기 위함이다.
세 번째는 행사구성.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효콘서트, 어린이 페스티벌 등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방문을 촉발시킴과 동시에 루미페스타와 프린지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끊이지 않게 운영했다.
또, 지역 기관 및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축제 기간 다양한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축제의 다양성 확보와 함께 관광객 확대를 도모함이다.
이러한 차별화는 축제의 성공은 물론 관광객 유입도 확대해 2년 누적 관광객 133만 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리 대덕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대한민국 축제 컨텐츠 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가치의 축적이 지속적인 ‘문화 대덕’, ‘관광 대덕’을 확대 재생산할 것으로 확신했다.
-앞서 대덕물빛축제의 가장 큰 성과는 대덕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관광대덕의 가능성을 확장한 것이라고 설명해 주셨다. 이와 연계된 체류형 관광사업의 추진계획은-
관광객 유입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키우기 위해선 체류형 관광 인프라 기반 마련이 절실하므로 대덕구는 관광 프로그램 신설과 함께 중·장기적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에 나서고 있다.
먼저 대덕구는 대전시와 협력해 계족산에 자연휴양림을 조성, 대전을 중부권 최고의 산림복지휴양 거점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 말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조성 사업의 마무리를 통해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됐던 장동문화공원이 대규모 생태 휴양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올해 4월에는 주차장 공사도 완비한다. 내년도에 힐링센터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자연휴양림 실시설계를 완료, 토지매입비 185억원을 확보해 25년부터 토지매입 및 자연휴양림 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숙박시설(34실), 숲카페, 야영장 등 설치 예정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인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인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은 △설계용역 △환경·재해 영향 평가 등 제반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해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대덕 시티투어-대덕 고래(Go來)여행’은 지난 4월부터 △1코스 생태 힐링코스 △2코스 선비문화클러스터 인문학 탐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하고 공모사업 선정 및 기관평가 수상 총 155건에 4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신 비결은-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모두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이다. 한정된 예산과 자원 하에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준 우리 직원들에게 고맙단 이야기를 전한다.
수상 실적에 있어서는 주민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을 펼쳤기에 자연스럽게 다양한 상들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 평소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 하에 매주 수요일을 ‘현장행정의 날’로 삼아 지역 곳곳의 민원 현장을 살펴봤다. 그 외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밤낮 없이 주민들을 위해 뛰어다닌 결과가 아닌가 싶다.
국·시비 확보에 있어서는 대덕구의 재정자립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이는 편이다. KOSIS 국가통계포털 2024년 5월 17일 기준 재정자립도는 △대전시 41.7% △동구 10.2% △중구 12.6% △서구 15.9% △대덕구 14.2% △유성구 25.8% 이다. 자치구 간 큰 차이는 없으나 대덕구는 5개 자치구 중 3위에 해당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 및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노력함. 또 중앙·시·민간단체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응모하거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포상금·사업비를 확보하는 데에 전력을 다함. 435억은 이런 노고의 댓가라 생각한다.
-대덕구의 숙원 사업이었던 연축동 신청사가 올해 착공 예정이라고 들었다. 현재 진행상황은-
대덕구 신청사는 연축동 내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48,81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구청과 의회, 보건소가 신청사 내에 들어와 대덕구의 위상에 맞는 크기의 건물이 될 것이다.
신청사 건립비용은 당초(2014년 계획) 1200억원에서 1598억원으로 증액됐음. 원인은 인건비 및 원자재 등 물가상승 영향이며, 현재 재원 확보 방안으로는 2024년 기준 적립된 청사건립기금 855억원과 오정동 현 청사부지 등 매각대금 500억원(감정평가 기준), 나머지 243억원은 2026년까지 연차별 신청사건립기금 확보 등으로 무리 없이 건립비용을 충당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사항으로는 24년 3월 교통영향평가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 대전광역시 지방재정투자 2단계 심사를 통과한 상태로 향후, 8월 조달청 발주 의뢰와 9월 지중열교환기 등 신재생에너지 우선 시공을 시작으로 연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차질 없는 청사 이전을 통해 달라진 대덕의 모습을 구민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다.
-10년 넘게 좌초해 있었던 연축 도시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들었다. 종합적인 설명은-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은 연축동 일원 24만 930㎡ 부지에 공공청사, 유통단지, 공동주택 등 기반 시설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업시행자 지정 △최근 건설경기 악화 등 굵직한 난제가 산적했으나, 지난 4월 이를 풀어내고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가 나서 약 15년 만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연축 도시개발사업은 대덕의 남북축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대덕구 지도를 보면 연축·회덕·신대 등 중간 지역이 크게 발전한 게 없어 길쭉한 호리병 형태를 띠고 있다. 이에 따라 대덕의 남북축을 연결하는 이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연축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대덕구의 지역균형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 지역에는 현재 △연축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신대동 물산업밸리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병행되고 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 연장 △경부고속도로 회덕IC 건설 △충청권 광역철도망 회덕역 통과 등 교통 관련 굵직한 사업들이 예정돼 있어 충청권 전반을 아우르는 교통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덕구 복지사업을 살펴 보면 ‘전국 최초’, ‘대전 최초’ 등의 타이틀이 많은 것 같다. 대덕구만의 복지정책은-
먼저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요양·돌봄 등이 필요한 주민에게 통합적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돌봄서비스에서 제공되지 않는 △퇴원환자돌봄 △방문 목욕 등 채움돌봄 △긴급사유 발생시 틈새돌봄 △경증치매 어르신 헬스케어 서비스 등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저출산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고자 △여성친화도시 실현 △어린이집 환경개선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365일 24시간 당직 체제 운영 등 보육 관련 정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다른 지자체의 정책을 답습하지 않고 대덕구만의 복지정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그 결과 △대전시 최초 ‘1인 가구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시행 △대전시 최초 ‘방문의료 지원센터’ 조성 △전국 최초 ‘어르신돌봄 건강학교’ 운영 등을 이뤄냈다.
그 결과,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에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선정 △2022·2023년 전국 지자체 보육정책평가 대상 수상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아동학대 신속대응 위한 당직체계를 인정받아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국 자치구 1위 등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또한 어르신 돌봄 건강학교 같은 경우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사례도 있다.
-대덕구에 스마트기기 노인돌봄이 유명하다던데-
2024년 기준 대전광역시 노인인구 비중은 17%. 대전세종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은 2027년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돌봐야 할 노인은 점점 많아지는데 돌봄 노동을 제공할 젊은 인력은 줄어들고 있어 사회복지계에서는 비상이 걸린다. 문제 해결을 위해 대덕구는 노인돌봄에 스마트기기를 적극적으로 도입 중이다.
먼저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어르신 말벗 역할을 하거나 위급상황 발생시 119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올해 2월 대덕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아리아에 살려달라고 요청했으며 구급대원이 출동해 목숨을 구하는 일이 있어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는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대덕구에서 최초로 도입되어 대상자의 유·무선 전화기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 안부콜(ARS)에 응답이 없을 시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실시간 안부 확인 알람이 통보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대상자 가정 내 각종 센서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각종 위기 상황을 감지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이를 119 및 응급 관리요원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변해가는 시대에 맞춰 행정도 변화할 필요성이 있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시대에 발맞춰 가는 선진 행정을 보여드리겠다.
-민선8기 후반부 향후 구정 운영 방안은-
민선 8기 후반기 2년 동안 행정력을 총동원해 구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을 빈틈없이 완수해 대덕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계획으로, 국정과제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및 대전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이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연내 연축동 신청사 건립이 착공되는 등 본격적인 연축동 시대를 열어갈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약사업인 새여울물길 30리·계족산 시민공원 프로젝트도 빈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며, △신대지구 대전 디지털 물산업밸리 조성 확정 △리틀돔 야구장·대전 대표도서관 유치 확정 등 새로운 개발 호재(好材)들도 안정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 연장 △경부고속도로 회덕IC 건설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계획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와 대전·세종·충청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덕을 충청권 전반을 아우르는 교통의 메카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청장님께 대덕구는 어떤 의미인가? 임기 2년간 걸어오신 길에 대해 반추해 보신다면-
대덕은 제 인생의 전부라고 할 수 있어 대덕에서 태어나 한평생 대덕을 지키며 살아왔고 20년 전 정치에 입문하며 ‘내 고향 대덕구를 잘 사는 도시로 만들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저는 언제나 스스로를 뼛속까지 ‘대덕맨’이라고 말씀드려 왔으며 ‘대덕맨’이라는 호칭에 부끄럽지 않게, 지난 2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대덕 부흥에 매진했다.
그 결과, 구민들의 숙원이었으나 현실의 벽에 부딪혀 멈춰 있었던 많은 사업들을 재개할 수 있었다. △신청사 건립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효자지구 주거개선사업 등은 제가 아니었다면 진행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인간 최충규로서의 삶을 내려두고 구청장 최충규로서 밤낮없이 일한 2년이었다. 많이 힘들었지만 구민들 앞에서 떳떳하게 “대덕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다”라고 자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7만 대덕구민들에게 한 말씀-
지난 2년 동안 구민 여러분의 행복과 대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구민 여러분께 약속했던 공약사업들도 하나하나씩 점차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추진 완료한 사업은 잘 운영해 나가고, 아직 완료하지 못한 사업도 행정력을 총동원해 깔끔하게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다.
대덕구는 점점 삶이 나아지고 있다. 하락 일변도를 걸어왔던 인구도 지난 4월 반등해 다시 17만을 회복한 것이 그 증거이며 웅비하는 대덕의 미래를 위해 구민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